Ahn Hyo-seop arrives at the Oscars on Sunday, March 15, 2026, at the Dolby Theatre in Los Angeles. (Photo by Richard Shotwell/Invision/AP)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배우 안효섭이 생애 첫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 올랐다.
안효섭은 16일(한국 시간)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련된 턱시도 차림으로 등장한 안효섭은 현지 취재진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데뷔 후 첫 오스카 입성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안효섭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한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안효섭은 극 중 보이그룹 사자보이즈의 리더 진우 역을 맡아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Ahn Hyo-seop arrives at the Oscars on Sunday, March 15, 2026, at the Dolby Theatre in Los Angeles. (Photo by Richard Shotwell/Invision/AP)
이에 앞서 현지 언론은 안효섭의 이 같은 적극적인 홍보 행보가 작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한국의 케이팝 문화를 소재로 한 작품이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아카데미 무대에서 정상에 오르면서, 주연 성우로 참여한 안효섭의 글로벌 영향력 또한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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