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브. 사진제공 | 씨제스 스튜디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보이그룹 휘브가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본격적인 글로벌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휘브는 14일과 15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GO UP : Our era(고 업 : 아워 에라)’를 개최했다.
‘GO UP : Our era’는 휘브가 데뷔 2년 4개월 만에 처음 선보인 단독 콘서트다.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며 ‘우리만의 시대’를 열겠다는 의미를 담은 공연명처럼 휘브는 완성도 높은 무대와 퍼포먼스로 팀의 성장한 역량을 보여줬다.
팬들은 휘브의 팀명을 상징하는 화이트와 블랙 드레스 코드를 맞춰 공연장을 채우며 특별한 순간을 함께했다.
이날 공연은 ‘WHO’S THE NEXT(후즈 더 넥스트)’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BANG OUT(뱅 아웃)’, ‘DIZZY(디지)’, ‘ROCK THE NATION(락 더 네이션)’, ‘ELEVATE(엘리베이트)’ 등 대표곡 무대가 이어지며 객석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올해 1월 발매한 미니 1집 ‘ROCK THE NATION’의 수록곡들을 포함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며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새로운 퍼포먼스도 공개됐다. 휘브는 안무를 새롭게 준비한 ‘DDANG(땡)’과 팬덤 앤드(AnD)를 향한 메시지를 담은 ‘NO SHINE(노 샤인)’ 무대로 감동을 전했다.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유닛 무대도 분위기를 달궜다. 막내 원준의 DJ 퍼포먼스를 비롯해 김준민, 유건, 재하의 ‘Freak It(프리크 잇)’, 하승, 이정, 진범, 원준의 ‘One Thing(원 띵)’ 무대가 이어지며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공연을 마친 휘브는 “남은 2026년에도 앤드에게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오늘 가장 소중한 시간을 함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 공연으로 신호탄을 쏘아 올린 휘브의 2026 콘서트 투어 ‘GO UP : Our era’는 일본과 미주 지역으로 이어진다. 4월과 5월 오사카, 요코하마를 비롯해 뉴욕, 애틀랜타, 시카고,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등 총 13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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