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5연패 치욕…"한국, 日 이기는 건 기적" 사실이었나→대학축구정기전 '덴소컵' 1-2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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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5연패 치욕…"한국, 日 이기는 건 기적" 사실이었나→대학축구정기전 '덴소컵' 1-2 패배

엑스포츠뉴스 2026-03-16 00:00: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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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한국 대학축구가 또다시 일본의 벽을 넘지 못했다. 대학축구 한일 정기전인 덴소컵에서 치욕의 5연패를 기록했다.

일본 '게키사카'에 따르면 한국은 15일 일본 나고야의 웨이브 스타디움 가리야에서 열린 일본과의 제25회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정기전서 1-2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21회 대회부터 이어진 일본전 연패를 끊지 못한 채 5연패 수렁에 빠졌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일본이 킥오프 10초만에 기타하마 류세이의 기습적인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으나 한국도 침착하게 대응했다.



한국은 조직력으로 일본을 상대했고, 전반 32분 결정적 기회도 잡았다. 하지만 골라인 바로 앞에서 일본 수비가 몸을 날려 걷어내 아쉬움을 삼켰다.

위기를 넘긴 일본이 세트피스를 통해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추가시간인 전반 47분 프리킥 상황에서 나카무라 류세이가 정교하게 올려준 공을 히라오 하야토가 니어 포스트에서 방향만 바꾸는 감각적인 헤더로 한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내내 대등한 경기를 펼쳤던 한국 입장에서는 뼈아픈 실점이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전열을 가다듬은 한국은 후반 12분 균형을 맞췄다. 코너킥 상황에서 성예건이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동점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9분 뒤 재차 실점했다. 스로인 상황에서 일본이 롱 스로인을 시도했고, 전반전 결정적 실점 위기를 막아냈던 오가와 료야가 헤더 결승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동점을 위해 다시 몰아붙였다. 경기 막판까지 공세를 이어가며 일본 골문을 두드렸다. 경기 막판 일본 수비 실수를 활용해 역습 기회를 잡았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경기는 1-2로 종료됐다.



이로써 한국은 덴소컵 한일전 5연패라는 치욕적인 기록을 받아들게 됐다.

2022년 대회에서 3-2로 승리했던 한국은 2023년 두 차례 맞대결서 0-1, 1-2 패배를 기록했다. 2024년에는 홈에서 0-2로 무릎을 꿇었고, 지난해에는 일본 원정을 떠나 0-1로 졌다.

이번 맞대결에서는 어느정도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일본의 세트피스를 막지 못하면서 결과를 얻지 못했다.

과거엔 홈에서 만큼은 일본을 이기곤 했으나 이젠 홈에서도 일본에 밀리면서 계속 패하는 중이다.


사진=게키사카 / 한국대학축구연맹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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