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15일 초선 의원들과의 만찬 회동을 통해 검찰개혁과 민생 현안을 논의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당이 진짜 잘해주고 있다"며 "우리 당이 진정한 의미의 개혁을 완수하고 그를 통해 평가받는 일들을 함께하자"고 말했다.
또 이 대통령은 정부·여당이 안정적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개혁 과제들을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여당에 협조도 부탁했다.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통령이 국민과의 교감, 국민과 소통하는 직접적인 정치를 강조했다"며 "검찰개혁과 관련해선 다양한 얘기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12·3 계엄 당시에 대한 얘기도 오갔다. 박 대변인은 "키세스단 등 지난 겨울에 있었던 일을 회상하면서 동지적인 관계로 이재명 정부의 탄생을 함께 만들지 않았느냐는 점을 함께 상기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초선 의원과 공식 만남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만찬은 오후 6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여러 현안과 정국 상황 및 지역 이슈에 관한 대화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전체 초선 의원 중 절반인 34명은 이날 만났고 오는 16일에는 나머지 34명과 회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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