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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20km 인터벌 스타트 좌식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윤지 선수에게 “참으로 자랑스럽다”고 축하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대회에서 출전한 6개 중 5개 종목에서 메달을 목에 걸며 동계와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틀어 단일 대회 개인 최다 메달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갔다”고 말했다.
이어 “무려 여섯 개의 경기를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는 모습을 보며 한편으론 걱정도 컸다”면서 “이제는 잠시나마 긴장의 끈을 내려놓고, 스스로를 돌보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독려했다.
이 대통령은 “김윤지 선수가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투혼은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의 귀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우리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대한 여정을 완주한 김 선수에게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 걸어갈 모든 길에 더 큰 영광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다시 한번 축하의 뜻을 전했다.
윤지는 이번 대회에서만 다섯 번째 메달(금 2·은 3)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과 패럴림픽 통틀어 한국 선수가 단일 대회에서 메달 5개를 획득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앞서 올림픽에서 쇼트트랙의 빅토르 안(안현수)이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메달 4개(금 3·동 1)를 획득했고, 패럴림픽에서는 1988 서울 대회의 강성국(금 2·은 2)과 2008 베이징 대회의 홍석만(금 1·동 3)이 단일 대회에서 메달 4개를 목에 건 바 있다. 종전 기록이 계주 등의 단체전이 포함됐다면, 김윤지는 개인전에서만 5개의 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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