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5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기지사 예비후보 5명의 합동연설회를 열었다.
한준호 후보는 "기본사회 실현을 통해 삶의 기본을 보장받고 경기도에서 일하고 살아갈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어준 씨 유튜브에서 시작된 이른바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근거 없는 음모론으로 이 대통령과 정부를 흔드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며 "정치는 음모론이나 선동이 아니라 국민의 삶으로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 시절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이 제기됐던 서울·양평고속도로에 대해서는 "잘못된 일은 바로잡아야 하고 동시에 주민의 삶도 함께 돌아봐야 한다"며 "양평 주민의 삶과 지역경제를 위해 사업은 원안대로 다시 추진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추미애 후보는 "민주주의를 지킬 때도, 개혁의 한복판에 설 때도, 민생 문제를 풀 때도 늘 책임지는 정치의 길을 걸어왔다"며 "이 대통령이 재난지원금과 청년기본소득을 추진하며 사회적 기본권을 확대하고 수십 년간 지지부진했던 불법 계곡 정비로 새로운 기준을 만들었던 것처럼 경기도의 잠재력을 깨우겠다"고 밝혔다.
양기대 후보는 "'성과 대통령 이재명'과 '성과 도지사 양기대'가 만나면 대한민국 국정 성과의 최고의 파트너십이 될 것"이라며 "국정조사와 특검을 통해 조작 수사가 드러나면 이 대통령과 민주 진영 인사에 대한 공소 취소가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권칠승 후보는 경기 출퇴근 전용버스 확대·개편과 소형모듈러원전(SMR) 실증단지 유치 등을 약속했다.
김동연 후보는 "주택 공급 80만 호를 추진하고 4년 임기 내 착공을 완료하겠다. 공공임대주택 26만5000호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지사 예비후보 합동토론회는 오는 19일 한 차례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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