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꽃말] 튤립-자애, 명성,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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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꽃말] 튤립-자애, 명성, 명예

경기일보 2026-03-15 19:20: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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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모양이 머리에 쓰는 터번과 비슷해 튤립이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왕관 같은 꽃, 검과 같은 잎, 황금색의 뿌리, 꽃의 여신이 억울한 소녀의 넋을 위로해 만든 꽃이라고 전해진다. 꽃색이 매우 화려하며 여러 색깔의 품종이 개발돼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필요한 알뿌리 전량을 네덜란드나 일본 등지에서 수입(연간 1천만구 이상)한다. 박람회 같은 행사 때 행사장 주변 조경용으로 이용되며 꽃꽂이용으로도 많이 쓰인다.

 

튤립 뿌리는 유피인경으로 가을에 심어 봄에 꽃이 피며 6, 7월이 되면 알뿌리를 캐 저장한다. 꽃눈이 분화한 다음에 이 꽃눈이 정상적으로 꽃을 피우려면 반드시 저온을 거쳐야 한다. 심은 지 3년 정도 지나면 알뿌리가 서서히 퇴화되기 시작한다. 봄에 꽃이 진 다음 알뿌리를 캐 저온에 저장해 뒀다 가을에 심으면 수명이 조금 연장되긴 하지만 얼마 되지 않으면 결국 새로 사서 심어야 한다.

 

현재 세계적으로 등록된 품종 수는 8천여종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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