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준호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대로 조속 재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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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준호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대로 조속 재개해야"

경기일보 2026-03-15 17:55: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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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공직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한준호 의원실 제공
한준호 국회의원이 1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경기도지사 공직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한준호 의원실 제공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로 나선 한준호 의원(고양을)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조속한 재개를 촉구했다.

 

한 후보는 15일 서울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경기도지사 예비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최근 양평군 주민과의 대화를 언급하며 “비리는 밝혀졌는데 고속도로는 언제 시작되느냐는 질문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잘못된 일은 바로잡아야 하지만 주민의 삶도 함께 돌아봐야 한다”며 “양평 주민의 삶과 지역 경제를 위해 원안대로 조속히 다시 추진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 후보는 또 “수사와 감사를 이유로 주민의 삶과 지역경제까지 멈춰 세울 수는 없다”며 사업 재개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앞서 한 후보는 국회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의혹을 꾸준히 제기해온 바 있다. 그는 김건희 일가의 땅 투기 의혹과 국토교통부 핵심 관계자들의 연루 의혹 등을 공개하며 논란의 실체를 밝히는 데 앞장서 왔다.

 

연설 이후 한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입장을 재차 밝혔다. 그는 “권력형 비리와 부정부패는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 하지만 양평 주민의 삶까지 멈춰 세울 수는 없다”며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양평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과 국토교통부의 결단을 강력히, 그리고 간절히 촉구한다”며 사업 정상화 대책을 강구했다.

 

한편 한 후보는 이날 ‘경기도 대도약, 내 삶의 대전환’을 도정 비전으로 내걸고 ‘GTX-Ring’을 통한 순환 철도망 구축과 ‘판교 10개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한 일자리 확충, 기본사회 실현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더 이상 서울로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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