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 =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시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15일 관계부처 회의를 소집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신속한 추경 편성을 위해 15일 오후 정책실장 주재 관계부처 회의를 진행한다"며 "추경안의 세부 내용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 12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관련해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소비·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또 어렵게 맞은 경제 회복 흐름도 약화할 수 있다"며 추경 편성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김 실장을 향해서도 "밤을 새워서라도 (작업을 해 달라)"라며 가급적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는데, 이에 따라 청와대에서 신속한 후속 조치에 들어간 것이다.
이 대통령의 지시 다음 날인 13일 임기근 기획예산처 장관 직무대행 차관은 "이번 추경은 추가 국채 발행 없이 예상되는 초과 세수를 활용해 편성함으로써 국채·외환시장 등의 영향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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