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구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15일 영유아 양육 가정의 부담을 덜기 위한 '양육·돌봄 지원 강화 공약'을 발표했다.
맞벌이·한부모·다자녀 등 양육 공백으로 조부모를 비롯한 4촌 이내 친인척이 아이를 돌보는 가정에 실질적인 보상과 지원 제공이 핵심이다.
김 예비후보는 우선 기존 가족돌봄수당을 확대해 지역화폐 방식의 '손주돌봄수당'을 신설, 최대 10만원을 추가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가족 돌봄자의 휴식을 보장하기 위한 서비스도 도입한다.
월 1회 4시간 동안 전문 돌봄 인력을 지원하는 '가족돌봄 휴식서비스'와 돌봄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한 '가족돌봄 안전보험' 지원 등이 포함됐다.
김 예비후보는 “미국, 영국, 호주 등 선진국들은 이미 친족 돌봄을 공식 보육 체계의 한 축으로 인정하고 있다”며 “아이 키우는 책임을 가족에게만 지우지 않고 광주시가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선되면 선제적으로 돌봄수당 확대와 휴식 보장, 돌봄보험 지원을 시행해 양육 노고에 대한 현실적 보상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전략기획특보를 맡고 있다.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법무대학원 법학석사를 거쳐 현재 법학전문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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