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전 축구 감독 스튜어트 피어스가 루크 쇼를 대표팀에 차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다루는 'utddistrtict'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더 선'을 인용해 "피어스는 쇼의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그를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해야 한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 쇼는 사우샘프턴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왼쪽 풀백이다. 17살의 나이에 이미 프리미어리그(PL)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많은 기대를 받고 2014-15시즌 맨유로 이적했다.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첫 시즌부터 발목, 햄스트링 부상이 이어져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이후에도 똑같았다. 지금까지도 리그에서 30경기 이상을 소화한 적이 손에 꼽을 정도다.
이번 시즌에는 부상 없이 리그 전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아래서 왼쪽 풀백으로 출전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대표팀에도 소집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튜어트 피어스는 "만약 맨유가 현재의 상승세를 계속 이어간다면, 쇼에 대해 반드시 논의해야 한다. 그는 메이저 대회 경험이 풍부하다. 그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빠졌을 때, 우리는 그의 빈자리를 실감하곤 했다. 그는 정말 다재다능하고 완성된 왼쪽 풀백이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서 "중요한 점은, 다른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그 누구도 해당 포지션에서 확실하게 주전 자리를 꿰찼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물론 티노 리브라멘토가 합류했고, 마일스 루이스-스켈리나 니코 오라일리 같은 선수들도 등장했다. 그곳에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는 선수들이 많다"라고 덧붙였다.
그래도 쇼가 최고의 선택지라고 봤다. 그는 "쇼가 우리가 알고 있는 기량을 다시 회복하기만 한다면, 그는 분명히 잉글랜드의 넘버원 왼쪽 풀백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또한 맨유의 상승세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계약을 연장하면서, 맨유의 코비 마이누, 해리 매과이어, 쇼의 경기력이 향상된 것에 대해 칭찬을 남긴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