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공소취소 음모론 좌시하지 않을 것…김어준 조치 논의해서 결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與 "공소취소 음모론 좌시하지 않을 것…김어준 조치 논의해서 결정"

아주경제 2026-03-15 16:45:33 신고

3줄요약
지난 10일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한 장인수 전 MBC 기자왼쪽 사진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지난 10일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한 장인수 전 MBC 기자(왼쪽) [사진=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갈무리]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취소 거래설'과 관련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다만 의원들이 해당 의혹이 촉발된 방송 출연에 거리두기를 해야 한다는 당내 지적에 대해서는, 당의 지침이 정해지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근거 없는 '공소취소 거래설'로 대통령 흔들기, 국민의힘은 정치소설 유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사실관계조차 확인되지 않은 방송 발언 하나를 붙잡고 '재판 자체를 지워버리려 한 국가 범죄'라고 단정하는 모습은 정치선동에 가깝다"고 비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김씨와 관련한 입장도 조심스럽게 전했다. 앞서 민주당은 해당 의혹을 제기한 MBC 기자 출신 장인수씨를 고소하겠다고 밝혔는데, 해당 방송의 진행자인 김씨에 대해서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 당 안팎으로 논란이 일었다. 

장씨는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정부 고위 관계자가 고위 검사들에게 '대통령의 뜻이니 공소를 취소하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폭로한 바 있다. 보완수사권을 유지하게 해주는 대가로 이 대통령 관련 사건 공소를 취소해달라고 부탁했다는 것이 핵심이다.

김씨는 해당 발언은 장씨가 사전에 공유하지 않고 벌인 독단적인 행동이라는 입장이다. 만약 자신을 고소한다면 무고죄로 고발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백 원내대변인은 "정청래 대표가 말한 것처럼 확인되지 않은 음모론으로 국정을 흔드는 것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김씨 조치에 대한 질문에는 "논의해서 결정하겠다"며 원론적인 답변만 내놨다.

아울러 민주당 내부에서 김씨 방송 출연에 거리두기를 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지도부 차원 메시지가 있었냐고 묻자 "개인 의원들의 결정에 대한 당내 지시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