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역전패→무패행진 마감에도 좌절 없다…부천 이영민 감독 "얻은 게 가장 많은 경기, 선수들도 자신감 얻었을 것"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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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역전패→무패행진 마감에도 좌절 없다…부천 이영민 감독 "얻은 게 가장 많은 경기, 선수들도 자신감 얻었을 것" [현장인터뷰]

엑스포츠뉴스 2026-03-15 16:34: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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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의 돌풍은 세 번째 경기에서 멈췄다. 그러나 이영민 감독은 좌절하지 않았다. 이 감독은 승리, 무승부, 그리고 패배 중 패배 속에서 얻은 것이 가장 많았다며 울산HD와의 경기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엑스포츠뉴스 부천, 김환 기자) 부천FC의 돌풍은 세 번째 경기에서 멈췄다.

그러나 이영민 감독은 좌절하지 않았다. 이 감독은 승리, 무승부, 그리고 패배 중 패배 속에서 얻은 것이 가장 많았다며 울산HD와의 경기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했다.

이영민 감독이 이끄는 부천FC는 1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3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민준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야고와 이동경에게 동점골과 역전골을 허용하며 1-2로 패배했다.

승점을 얻지 못 한 부천은 승점 4점(1승1무1패)을 유지하며 리그 4위로 떨어졌다. K리그1 3경기 무패 실패와 더불어 구단 최다 무패 기록(14경기) 달성에 실패한 것은 아쉬운 결과다.

이날도 울산을 상대로 '선수비 후역습' 콘셉트를 준비한 부천은 전반 9분 만에 결실을 봤다.

부천FC의 돌풍은 세 번째 경기에서 멈췄다. 그러나 이영민 감독은 좌절하지 않았다. 이 감독은 승리, 무승부, 그리고 패배 중 패배 속에서 얻은 것이 가장 많았다며 울산HD와의 경기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측면을 통한 역습 과정에서 티아깅요의 컷백 패스를 김민준이 선제골로 연결하며 리드를 잡은 것이다.

그러나 부천은 전반 39분 야고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이어 후반전 홍성욱이 이동경을 넘어뜨린 장면에서 선언된 페널티킥을 이동경이 성공시키며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부천은 후반전 들어 점유율을 높이며 울산을 몰아붙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것이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다시 한번 '자이언트 킬링'을 기대했던 부천의 돌풍은 울산 앞에서 멈췄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영민 감독은 "오늘까지 3경기를 했는데, 우리가 이기면서 얻은 것도 있고, 비기면서 얻은 것도 있다. 오늘은 졌지만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을 가장 많이 얻은 경기였다고 생각한다"고 짧게 총평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점들을 얻었는지 묻자 이 감독은 "전반전의 경우 소극적으로 대응하다 보니 상대에게 찬스를 많이 내주고, 실점도 허용했다. 후반전에는 선수들이 자신있게 했다. 나중에는 울산을 몰아붙이다시피 했다"며 "그 부분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하면서 자신감을 얻지 않겠나 싶다. 우리가 울산을 이렇게 밀었다는 것은 긍정적이다. 패배했지만 많은 것을 얻은 경기였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부천FC의 돌풍은 세 번째 경기에서 멈췄다. 그러나 이영민 감독은 좌절하지 않았다. 이 감독은 승리, 무승부, 그리고 패배 중 패배 속에서 얻은 것이 가장 많았다며 울산HD와의 경기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교체카드 활용 및 운영 면에서도 아쉬움이 남을 듯한 경기다. 이날 부천은 전반전 도중 김종우가 종아리 부상을 입고 쓰러져 예상치 못하게 윤빛가람을 투입해야 했다.

이 감독은 "(김)종우가 갑작스럽게 부상으로 빠지는 바람에 다음 경기 준비에 아쉬움이 있다. 교체를 하다 보니 우리가 구상했던 게 아닌 데에서 변수가 생겼다. 후반전의 경우 밖에서 주문했던 것들을 자신있게 했다고 하면 우리가 실점한 이후에도 득점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다"고 돌아봤다.

울산의 페널티킥이 선언된 이후 판정에 대해 항의하는 과정에서 부천 벤치에 경고가 주어진 것을 두고는는 "보는 관점이 다른 것 같다. 경고는 내가 아니라 코치가 받았다. 우리가 그 짧은 시간에 확인했지만, 보는 관점이 달랐던 것 같다. 소통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보는 관점과 심판들의 관점이 다르다. 그 부분을 명확하게 해소하길 바라는 마음에 그런 식으로 했던 것 같다"고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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