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로 나선 한준호 의원(고양을)이 “경기도는 곧 대한민국이다. 경기도가 성공하면 대한민국이 성공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 정책 성과를 가장 먼저 입증할 무대로 경기도를 제시하며, 경기도의 대도약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한 후보는 15일 서울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경기도지사 예비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정치는 주권자인 국민을 위해 존재하고, 결국 국민의 삶을 바꾸는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주권정부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국민의 압도적 지지를 받는 대통령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거친 목소리로 과거와 싸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국민의 삶이 나아지고 성과를 체감할 때 정부는 흔들리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와의 연고도 부각했다. 한 후보는 “30년 넘게 경기도에서 살았다”며 화성, 평택, 부천, 파주, 고양 등에서 살아온 경험을 소개한 뒤 “출퇴근의 고단함, 아이를 키우는 부담, 일자리에 대한 고민 속에서 살아왔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경기도 대도약, 내 삶의 대전환’을 도정 비전으로 내걸고 ‘GTX-Ring’을 통한 순환 철도망 구축과 ‘판교 10개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한 일자리 확충, 기본사회 실현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더 이상 서울로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한 후보는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관련해 “잘못된 일은 바로잡아야 하지만 주민의 삶도 함께 돌아봐야 한다”며 “양평 주민의 삶과 지역 경제를 위해 원안대로 조속히 다시 추진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과 관련해선 “현장의 목소리는 속도였다”며 “정치에 흔들리지 않도록 신속히 추진하고, 성남-수원-화성-용인, 평택-안성-이천으로 이어지는 경기도 반도체 벨트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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