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산드로 토날리의 목표는 잉글랜드 최상위 구단으로의 이적이다.
영국 '골닷컴'은 15일(한국시간) "토날리의 에이전트 주세페 리소는 현재 토날리가 잉글랜드 최상위 클럽으로 도약하는 데 매우 적절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인 토날리는 브레시아 유소년 팀에서 성장했다. 이후 AC밀란을 거쳐 2023-24시즌 뉴캐슬로 합류했다. 첫 시즌에는 불법 베팅 혐의로 출전이 정지돼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징계에서 돌아와 핵심 선수로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뉴캐슬 소속으로 103경기 10골 10도움을 올렸다.
뉴캐슬 이적은 더 높은 구단으로 향하기 위한 전략적인 이적이었다. 그의 에이전트 리소는 이 이적이 토날리를 세계적인 스타 선수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이적은 뉴캐슬처럼 무한한 재정적 자원을 가진 클럽이 토날리에게 투자하기로 결정했기에 성사됐다. 우리는 선수가 더 높은 수준의 리그에서 뛰게 한다는 아이디어를 고려했다"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와 연결되고 있는 토날리다. 그는 "정확하다. 토날리가 잉글랜드로 간 순간부터 목표는 바로 그것이었다"라며 "나는 토날리가 전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이탈리아 축구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리소는 토날리가 징계에서 돌아와 꾸준한 활약을 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리소는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임에도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준 뉴캐슬 팬들을 극찬하며 "잉글랜드의 정서는 확실히 다르다. 팬들은 (토날리의 징계에 관한) 그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그를 용서했다. 이제 토날리는 완전히 달라졌다. 특히 인간적인 면에서 매우 뛰어나다"라고 더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 에이전트의 발언으로 망신을 당하게 생겼다. 당초 카세미루의 대체자로 토날리를 지목했던 맨유인데, 정작 토날리의 에이전트는 잉글랜드 최상위 팀, 즉 아스널과 맨시티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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