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민단체 등에서 오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 개혁 요구가 터져나오고 있다.
15일 인천시민정치광장 준비위원회와 인천지역연대 등에 따르면 16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정치개혁을 요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선다.
이들은 선거제도 개혁을 요구하기 위해 이날부터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설 예정이다.
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선 당시 합의했던 정치개혁 과제가 정권교체 이후에도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며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가 정치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선거제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들은 지방자치단체장의 결선투표제 도입, 비례대표제 확대, 3~5인 중대선거구제 도입, 기초의원 선거구에서의 정당 복수 공천 금지 등의 정치개혁 과제 추진을 강조했다.
또 인천지역연대는 같은날 오후 1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지방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할 방침이다. 연대는 선거구 획정 지연과 정치개혁 논의가 제자리 걸음이라는 점을 짚으며 기초의회의 3~5인 중대선거구제 도입과 2인 선거구 분할 금지, 지방의회의 비례의원 확대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연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가 시민들의 투표권을 보장하고,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했다.
연대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시당에 정치개혁 요구사항을 담은 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