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실, '전국노래자랑' 예선 도전… 현숙·박명수 긴급 처방으로 음치 탈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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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실, '전국노래자랑' 예선 도전… 현숙·박명수 긴급 처방으로 음치 탈출할까

메디먼트뉴스 2026-03-15 15:07: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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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사업가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탈북 방송인 이순실이 인생 최대의 난제인 노래 실력 검증에 나선다.

오늘 1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소문난 음치로 알려진 이순실의 전국노래자랑 예선 도전기가 그려진다. 이순실은 예선 통과를 목표로 요즘 여자 요즘 남자를 선곡했으며, 완벽한 무대를 위해 47년 차 베테랑 가수 현숙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순실의 SOS에 달려온 현숙은 그녀의 첫 소절을 듣자마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내 현숙은 자신만의 필살기인 리듬 학습법을 전수하며 이순실의 실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분투했다. 현숙의 지도를 받은 이순실은 점차 노래에 맛을 살리기 시작했고, 이를 본 현숙은 뿌듯함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함께 지켜보던 박명수 또한 이순실의 고질적인 문제인 반 박자 빠른 노래 습관에 대해 따끔한 조언과 함께 직접 시범을 보이며 즉석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전문가들의 연이은 처방에 용기를 얻은 이순실은 자신만만하게 예선 현장에 도착했다.

그러나 수천 명의 참가자가 몰린 전국노래자랑 예선장의 열기는 상상 이상이었다.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에 압도된 이순실은 탈북 이후 이런 긴장감은 처음이라며 식은땀을 흘리는 등 평소의 당당한 모습과는 상반된 반응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순실이 현숙과 박명수의 특훈에 힘입어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예선 통과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두려움 없는 보스 이순실을 떨게 만든 파란만장한 도전기는 오늘 오후 4시 40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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