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문동주가 시범 경기에 처음 등판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문동주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2026 KBO리그 시범 경기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 선발로 나와 3이닝 탈삼진 1개에 피안타와 사사구 없이 무실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시속 156㎞까지 나왔다.
문동주는 1회 2사 후 최정, 2회 선두 타자 고명준에게 각각 실책 출루를 허용했지만 실점 없이 3이닝을 투구 수 38개로 봉쇄했다.
문동주는 지난 10일 구단 자체 연습 경기에 한 차례 등판했고, 시범 경기는 이날이 첫 투구였다.
지난해 정규 시즌 11승 5패, 평균 자책점 4.02를 기록한 문동주는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 때 2경기 1승 1홀드, 6이닝 탈삼진 10개,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합류도 유력했으나 어깨 통증으로 올해 WBC에 출전하지 못했다.
28일 정규시즌 개막까지 큰 변수가 없다면 시즌 초반부터 정상적인 선발 로테이션 합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mailid@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