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접받을 자격 있다”... 韓 여자축구의 월드컵 본선행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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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접받을 자격 있다”... 韓 여자축구의 월드컵 본선행 의미

한스경제 2026-03-15 14:01: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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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대표팀이 14일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아시안컵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6-0으로 완파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여자축구 대표팀이 14일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아시안컵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6-0으로 완파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 서울=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 최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만난 정몽규(64)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은 여자축구 대표팀의 비즈니스석 논란에 대해 “누구라도 태극마크를 가슴에 단 선수는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좋은 환경에서 대접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여자축구 대표팀은 그동안 해외 원정 이동 시 비즈니스석을 이용하는 남자축구 대표팀과 달리 이코노미석에 탑승해왔다. 이에 지소연(35) 등 베테랑 선수들이 대우를 문제 삼으며 대표팀 소집 보이콧이나 은퇴까지 불사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남자축구 대표팀과 비교해 경기력이 떨어지고 흥행도 되지 않는 상황에서 동등한 조건을 요구하는 건 무리수라는 비판을 제기했다.

그럼에도 여자축구 대표팀은 호주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출전을 앞두고 축구협회에 항공석 제공 규정 보완을 요청했고, 결국 협회는 이번 대회부터 여자 대표팀 선수단 전원에게 비즈니스석 항공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따라서 여자축구 대표팀이 낼 아시안컵 성적에 평소보다 큰 관심이 쏠렸다. 신상우(50)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은 14일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아시안컵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6-0으로 완파했다. 한국 여자축구는 사상 첫 결승 진출과 준우승을 일궜던 2022년 인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한국은 내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여자 월드컵 출전권도 확보했다. 비즈니스석 논란으로 비판을 받았던 여자축구 대표팀은 일단 나름의 성과를 내며 고비를 넘겼다.

신상우호는 오는 18일 호주 시드니에서 준결승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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