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한·중 교류의 미래를 논하다…‘제3회 i+ 디자인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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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한·중 교류의 미래를 논하다…‘제3회 i+ 디자인 세미나’

경기일보 2026-03-15 13:51: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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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최근 인천 중구 한중문화관에서 ‘제3회 i+ 디자인 세미나: 한·중 교류의 도시, 인천’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최근 인천 중구 한중문화관에서 ‘제3회 i+ 디자인 세미나: 한·중 교류의 도시, 인천’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에서 한·중 교류의 미래에 관한 담론의 장이 열렸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인천 중구 한중문화관에서 ‘제3회 i+ 디자인 세미나: 한·중 교류의 도시, 인천’을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개항 이후 이어져 온 인천과 중국의 교류 역사를 돌아보고,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글로벌 생활공동체 도시로서 인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문화교류 공연을 시작으로 기조발제와 주제 발표, 종합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기조발제를 맡은 김영순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장은 ‘세계가 함께 살아가는 도시, 인천’을 주제로 발표하며 인천이 개항 이후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이 모이며 성장해 온 도시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 소장은 “문화적 다양성과 국제 교류를 도시 경쟁력으로 연결하는 전략이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희풍 인천화교협회 부회장은 ‘조중수륙무역장정 이후, 함께한 시간들: 한중 관·민 협력의 역사’를 주제로 발표하며 인천이 한·중 교류의 중심 도시로 자리해 온 역사적 의미를 설명했다.

 

발표 이후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는 한·중 교류 확대와 외국인 주민 정책, 글로벌 교육 협력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세미나가 양국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협력 방향을 찾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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