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자존심 지킨 헤이수스, 베네수엘라 일본 격파 선봉→승리 투수 '훈장' [W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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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자존심 지킨 헤이수스, 베네수엘라 일본 격파 선봉→승리 투수 '훈장' [WBC]

일간스포츠 2026-03-15 13:26: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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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출신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30)가 베네수엘라의 일본 격파를 이끌었다. (AP Photo/Marta Lavandier)/2026-03-15 11:44:33/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KBO리그 출신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30)가 베네수엘라의 일본 격파를 이끌었다. 

베네수엘라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본과의 8강전에서 ()로 승리했다. 2-5, 2점 차로 지고 있었던 5회 초 마이켈 가르시아가 투런포, 6회는 윌리어 아브레우가 스리런홈런을 치며 역전했다. 8회 일본 투수 견제구 실책으로 추가 1점을 낸 베네수엘라는 9회 말 마무리 투수 다니엘 팔렌시아가 일본 간판선수이자 2023년 대회 일본 우승을 결정하는 삼진을 잡아냈던 오타니 쇼헤이를 제물로 마지막 27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4강 진출을 확정했다. 

베네수엘라의 4강 진출 1등 공신은 헤이수스였다. 그는 베네수엘라가 2-5로 역전을 허용한 뒤 이어진 4회 말 수비에서 마운드에 올라, 2와 3분의 1이닝 무실점 투구로 베네수엘라의 역전 발판을 만들었다. 특히 4회 1사 뒤 겐다 소스케와 와카쓰키 겐야에게 연속 출루를 허용하며 놓인 위기에서 오타니에게 이번 대회 첫 삼진을 안기며 아웃카운트를 잡아낸 뒤 실점 없이 위기를 벗어났다. 유리한 볼카운트(1볼-2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좌타자 기준) 컷 패스트볼(커터)를 결정구로 사용했다. 

헤이수스는 베네수엘라가 가르시아의 투런홈런으로 1점 차로 추격한 뒤에도 마운드에 올라 모리시타 쇼타, 요시다 마사타카, 오카모토 카즈마를 모두 범타 처리하며 실점 없이 추가 1이닝을 막았고, 베네수엘라가 아브레우의 스리런포로 역전한 뒤에도 마운드에 올라 6회 무라카미 무네타카를 뜬공 처리하며 7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아냈다. 이후 투수 호세 부토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베네수엘라가 리드를 다시 내주지 않고 승리하며 이 경기 승리 투수가 됐다.

헤이수스는 2024시즌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 그해 13승 11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퀄리티스타트 20번을 해내며 이 부문 리그 2위에 올랐다. 헤이수스는 2025시즌에는 삼성 라이온즈 소속으로 9승을 거뒀다. 

한국은 14일 도미니카공화국전에서 0-10으로 완패하며 8강에서 탈락했다. 조별리그에서 일본·대만에 차례로 패하며 리그 경쟁력이 저평가될 수밖에 없었다. 헤이수스의 일본전 활약은 KBO리그 팬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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