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의 유무형 자원과 아이디어를 결합한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16일부터 ‘농촌창업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농촌창업 경진대회는 농촌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우수 창업기업을 선정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농촌 창업을 활성화하고자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지난해 대회에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 농업 부산물 고부가 가치 소재 개발, 농촌 체류형 관광 콘텐츠 기획·운영 등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기반으로 11개 우수 창업기업을 선정했다.
올해는 농촌창업 경진대회를 확대·개편한다. 농촌 어메니티 창업 분야(10팀 이내)와 로컬푸드 분야(5팀 이내)를 별도로 공모하고, 분야별 특성에 걸맞은 민간 기업과 연계해 보육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한다.
선정 팀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선도기업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및 콘텐츠 기획·개발·브랜딩 등 맞춤형 보육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각 지자체와 연계해 최대 1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도 뒷받침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농촌 어메니티 창업 분야는 농촌지역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보유한 업력 7년 미만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6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10일 오후 6시까지 농촌융복합산업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서류와 발표평가를 거쳐 총 10개 팀이 선정된다.
농식품부는 이와 별도로 농촌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식품·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한 ‘로컬푸드 창업 분야’ 공모도 다음달 중 진행할 계획이다.
박성우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이번 농촌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창업기업들이 농촌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유망한 창업기업들이 농촌에 유입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