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한국여자축구연맹 대학선발팀이 3월 15일(일) 일본 나고야 가리야시 Wave Stadium Kariya에서 열린 제4회 덴소컵 한・일 여자대학축구정기전에서 전일본대학연합팀과의 경기를 마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과 일본 대학 여자축구의 우호 증진과 함께 젊은 선수들이 국제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마련됐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이번 출전을 통해 대학 선발 선수들에게 국제 경기 감각을 익히고 경쟁력을 높이는 발판을 제공했다.
경기는 전일본대학연합팀에 0-9으로 패했으나 선수들은 끝까지 투혼을 발휘하며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은 낯선 원정 환경과 높은 긴장감 속에서 경기를 치르며 경기 운영과 멘탈 관리 측면에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이날 경기 우수선수로는 김세빈(위덕대)과 야나기하라 사쿠라(일본)가 선정됐다.
한국여자축구연맹 대학 선발팀 고문희 감독은 “선수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자신 있게 뛰며 최선을 다했다. 이번 경험은 앞으로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가 되는 우리 선수들의 성장에 큰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주장 김다현(고려대)은 “국제무대에서 처음 뛰다 보니 긴장도 컸지만, 일본 선수들과의 경기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동료들과 끝까지 서로를 믿고 뛰며 팀워크를 다진 만큼,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앞으로도 대학 선수들뿐만 아니라 각 단계의 유망주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새로운 축구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확대하고 이를 뒷받침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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