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권신혁 기자] CU는 PBICK 브랜드로 상온 보관이 가능한 컵 떡볶이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장기간 보관이 가능해 한국 여행 기념품이나 해외여행 시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상품이다.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함께 K-푸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흐름이 나타난다. ‘2024 외래관광객조사’ 결과 방한 외국인이 가장 많이 경험한 활동은 식도락 관광이었다. 참여 활동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분야도 식도락 관광으로 집계됐다. 주요 쇼핑 품목에서는 K-식재료가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편의점 역시 다양한 K-푸드 간편식을 한 번에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알려지면서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 코스 중 하나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CU는 외국인이 선호하는 한국 음식 상위권에 포함된 떡볶이에 주목했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PBICK 국물 밀떡볶이 컵’과 ‘PBICK 학교앞 밀떡볶이 컵’ 두 가지다. 가격은 각각 2900원이다.
국물 밀떡볶이는 후추와 마늘을 더해 매콤한 국물 맛을 강조했다. 학교앞 밀떡볶이는 양파와 사과의 단맛을 살린 분식집 스타일을 반영했다.
두 상품 모두 상온 보관이 가능하며 소비기한은 최소 150일이다. 여행 기념품이나 해외 이동 시 휴대하기 쉽다.
제품에 사용된 밀떡은 특허 기술로 제조한 원료다. 떡끼리 달라붙지 않도록 설계했고 소스 흡수력을 높여 탱글한 식감을 유지했다. 일반적으로 유통기한 연장을 위해 사용하는 주정 처리도 적용하지 않아 이취 발생을 줄였다.
가격 부담이 크지 않아 국내 소비자도 삼각김밥, 치즈, 어묵 등을 추가해 즐기는 편의점 모디슈머 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CU는 앞으로 PBICK 떡볶이 상품군 확대도 추진한다. 분모자를 활용한 마라샹궈, 마라로제 떡볶이 등 다양한 맛 제품도 준비 중이다.
이수연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K-푸드 관심 확대 흐름에 맞춰 상온 보관 컵 떡볶이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수요를 반영한 차별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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