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만 8% 돌파…유연석, 본업부터 예능, 교수 임용까지 ‘대체불가 엔터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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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만 8% 돌파…유연석, 본업부터 예능, 교수 임용까지 ‘대체불가 엔터테이너’

일간스포츠 2026-03-15 11:00: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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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이 지난 11일 열린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민규 기자

배우 유연석이 또 한 번 대체 불가함을 증명했다. 복귀작인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극 초반부터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 13일 첫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망자의 한을 통쾌하게 풀어 주는 ‘신들린 변호사’ 신이랑(유연석)과 승소에 모든 것을 건 ‘냉혈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이솜)의 기묘하고도 따뜻한 한풀이 어드벤처다.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회 6.3%로 출발해 2회는 무려 2.4%포인트 상승해 8.7%를 기록했다.

유연석은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코미디 연기에 도전했다. 그간 서정적인 톤의 멜로, 직업군 특색이 강한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해온 만큼 코미디 연기 역시 능숙하게 소화해 냈다. ‘신이랑 법률사무소‘로 코미디에 도전한 유연석의 변신은 차기작이어진다. 미스터리 심리 드라마 ‘라이어’를 선택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세종대학교 총장실에서 진행된 차담회에 참석한 유연석(본명 안연석) 교수 모습.사진=세종대 제공

쉼 없는 작품 행보 가운데 유연석은 SBS 예능 ‘틈만 나면,’을 시즌3까지 국민MC 유재석과 함께 이끌고 있다. 매회 새로운 게스트, 비연예인 출연자와 만나 대화를 풀어가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님에도 유연석은 특유의 인간미와 유머로 프로그램의 중심을 단단히 잡았다. 또한 여기에 멈추지 않고 자체 유튜브 콘텐츠 ‘주말연석극’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입담을 살린 ‘유바리토크바리’나 지인의 작품을 재치있게 홍보하는 ‘함께봐유’ 등 콘셉트도 다양하다. 유튜브는 소속사와 별개로 유연석 본인이 직접 기획하고 섭외까지 하는 등 제작에 공을 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연석은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 모교인 세종대학교에서 영화예술학과 특임교수로 임용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유연석은 2026학년도 1학기 연기전공 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중매체연기연구’ 과목을 지도할 예정이다. 이 강좌는 연극·뮤지컬을 비롯해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 환경에서 요구되는 배우의 연기 방식과 대응 능력을 다루는 전공 수업으로 알려졌다.

세종대 관계자는 “학부부터 대학원까지 모교에서 마친 유연석 배우는 연기력뿐 아니라 성실함과 인성 면에서도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이라며 “현역 배우의 생생한 경험이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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