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영, UFC 첫 패배 충격! 1R 그라운드로 지배하고도 2R 역전 참패…스미스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탭→UFC 3연승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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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영, UFC 첫 패배 충격! 1R 그라운드로 지배하고도 2R 역전 참패…스미스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탭→UFC 3연승 실패

엑스포츠뉴스 2026-03-15 10:51: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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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우여곡절 끝에 성사된 한국 파이터의 2026년 UFC 첫 경기는 패배로 마무리됐다.

ROAD TO UFC 시즌3 밴텀급 우승자 '유짓수' 유수영이 UFC 첫 패배를 기록했다. 강한 그래플링으로 1라운드를 지배했지만, 2라운드 타격 교환 과정에서 흐름이 바뀌며 서브미션으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유수영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에멧 vs 바셰호스' 언더카드 밴텀급 경기에서 미국의 일라이자 스미스에게 2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공식 결과는 2라운드 1분 4초 서브미션이다.

이번 경기는 UFC에서 나란히 상승세를 타던 두 신예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유수영은 ROAD TO UFC 시즌3 우승 이후 AJ 커닝햄과 샤오룽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UFC 2연승을 기록 중이었고, 스미스 역시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를 통해 UFC에 입성한 뒤 빈스 모랄레스와 카자마 토시오미를 꺾으며 2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경기 초반 흐름은 유수영에게 유리하게 전개됐다. 스미스가 경기 시작과 함께 원투 콤비네이션을 던지며 타격을 시도했지만, 유수영은 곧바로 테이크다운을 노리며 그래플링 싸움으로 경기를 끌고 갔다. 스미스가 니킥으로 대응했음에도 유수영은 계속해서 압박을 이어가며 연속적인 체인 테이크다운을 시도했다.

유수영은 결국 상위 포지션을 잡는 데 성공했고, 이후 상당한 시간 동안 그라운드에서 스미스를 통제하며 경기를 운영했다. 스미스가 한 차례 일어서는데 성공했지만, 유수영은 다시 클린치 상황으로 끌어들이며 거리 싸움을 차단했다. 유수영은 상대를 계속해서 케이지 쪽으로 몰아넣으며 레슬링과 그래플링 중심의 경기를 이어갔다.

라운드 후반에도 유수영의 흐름은 이어졌다. 스미스가 거리 싸움을 시도했지만 유수영은 다시 한 번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그라운드로 가져갔다. 상위 포지션에서 시간을 보내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한 유수영은 1라운드를 비교적 확실하게 가져간 것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2라운드 들어 경기 흐름은 급격히 달라졌다. 유수영은 다시 한 번 경기 시작과 동시에 중앙으로 돌진하며 테이크다운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스미스가 이를 읽고 대응했다. 스미스는 유수영의 진입 타이밍에 맞춰 어퍼컷과 훅을 연속으로 적중시키며 공격을 차단했다.

타격 흐름을 잡은 스미스는 이후 공격을 이어갔다. 연속 콤비네이션이 적중하면서 유수영의 움직임이 흔들렸고, 결국 스미스의 공격에 유수영이 다운됐다. 스미스는 곧바로 그라운드로 따라 들어가 파운딩을 시도하며 추가 공격을 퍼부었다.

그라운드 상황에서 스미스는 빠르게 포지션을 전환했다. 백 포지션을 잡는 데 성공한 그는 곧바로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잠갔다. 유수영은 손을 이용해 초크를 방어하려 했지만 스미스의 압박을 완전히 풀어내지 못했다. 결국 초크가 깊게 들어가자 유수영은 탭을 치며 경기가 종료됐다.



이로써 유수영은 UFC 입성 이후 처음으로 패배를 기록하게 됐다. 종합격투기 전적은 16승 4패가 됐다.

ROAD TO UFC 시즌3 우승 이후 커닝햄과 샤오룽을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가던 그는 이번 경기에서 3연승을 노려봤지만, 아쉽게도 흐름이 끊겼다.

특히 이번 경기는 그래플링 강점을 지닌 유수영이 1라운드에서 우위를 점하고도 2라운드에서 흐름을 내준 경기라는 점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테이크다운 중심의 전략으로 초반 경기를 잘 풀어갔지만, 2라운드에서 진입 타이밍이 읽히며 타격 카운터를 허용한 것이 결과적으로 승부를 가른 장면이 됐다.

반면 이 승리로 스미스는 UFC 3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종합격투기 전적은 10승 1패가 됐다. 스미스는 23세의 유망주로, 과거 UFC 파이터로 활동했던 길버트 스미스의 아들로 알려져 있다. UFC에서 활약했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옥타곤에 입성한 그는 이번 경기에서도 또 한 번 피니시 승리를 거두며 자신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현재 'UFC 파이트 나이트: 에멧 vs 바셰호스'는 메인카드를 진행 중이다.



사진=UFC / SNS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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