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남·동남권 ‘신한SOL클러스터’ 구축…지역 산업 금융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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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서남·동남권 ‘신한SOL클러스터’ 구축…지역 산업 금융지원 강화

뉴스락 2026-03-15 10:31: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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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맞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 금융 거점을 구축한다.

신한은행은 15일 서남권과 동남권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금융지원 플랫폼인 ‘신한SOL클러스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신한SOL클러스터’는 지역 특화 산업을 기반으로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신한은행의 지역 거점 금융지원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지역 산업

신한은행 제공. [뉴스락]
신한은행 제공. [뉴스락]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서남권에서는 광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및 융합 특화 산업 지원을 위한 ‘광주 AI 특화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신한은행은 지역 산업 특성에 맞춘 심사 및 영업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기업의 자금 수요에 대응한 맞춤형 여신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남권에서는 부산을 거점으로 조선·방산 산업 밸류체인을 지원하는 ‘부산 함정 MRO(Maintenance·Repair·Overhaul) 클러스터’를 설치한다.

함정 유지·보수 산업과 연계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앵커기업과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망 금융도 확대할 방침이다.

신한은행은 지역 거점 운영과 함께 금융소비자 보호와 지역사회 지원도 강화한다.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고객상담센터 구축과 지역 인재 우선 채용을 추진하고, 광주 ‘학이재’를 활용한 디지털 금융교육 확대와 기존 프로그램 고도화에도 나선다.

또한 배달 애플리케이션 ‘땡겨요’와 대학생 플랫폼 ‘헤이영캠퍼스’를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과 지방 대학 지원을 확대하는 등 지역 금융 안전망 강화와 상생형 포용금융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월 전북 전주시에서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금융허브 전북혁신도시’ 출범식을 개최하고 연기금 연계 자산운용 특화 금융 거점 구축에 나선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SOL클러스터는 지역 산업별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을 통해 ‘국가균형성장’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룹 차원에서 추진중인 전북혁신도시 금융허브와 이번 서남권·동남권 거점 구축을 기반으로 향후 강원, 제주 등 금융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에 대해서도 산업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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