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했을 뿐”…발뺌한 수원 팔달산 ‘방화’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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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했을 뿐”…발뺌한 수원 팔달산 ‘방화’ 40대 구속

경기일보 2026-03-15 10:29: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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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1시 10분께 수원특례시 팔달산 공원의 화재 현장을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진압하는 모습. 홍기웅기자
12일 오전 11시 10분께 수원특례시 팔달산 공원의 화재 현장을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진압하는 모습. 홍기웅기자

 

수원 팔달산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15일 수원팔달경찰서에 따르면 수원지법은 전날 산림재난방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후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12일 오전 11시10분께 수원시 팔달구 팔달산 내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30여분 만인 같은 날 오전 11시48분께 인근 약수터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체포 당시 A씨는 라이터 2개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산책하러 나간 것"이라고 진술하는 등 혐의를 일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현장에서 확보한 폐쇄회로(CC)TV에도 A씨 범행 장면이 직접적으로 담기진 않았지만 당시 동선과 목격자 진술 등을 고려하면 혐의를 입증하는 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구속된 만큼 보다 정확한 범행 경위를 수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누군가 불을 지른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등 장비 25대와 인력 75명 동원해 1시간20여분 만에 각 지점 불을 모두 껐다. 잡목 40여 그루와 임야 560㎡가 소실되는 등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관련기사 : 수원 팔달산 7곳 ‘연쇄 방화’ 40대…“산책했을 뿐” 부인

 

수원 팔달산 공원 화재… 방화 용의자 체포 [포토뉴스]

 

[단독] 수원 팔달공원 화재…방화 용의자 체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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