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WBC 야구 대표팀이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서 열린 일본전에 앞서 덕아웃에서 결전의 의지를 다지며 단체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마이애미|AP뉴시스
[마이애미=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일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가 1회초부터 홈런포를 허용했다.
야마모토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서 열린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베네수엘라와 8강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1회초 선두타자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게 우중월 솔로홈런을 맞았다.
이날 베네수엘라는 야마모토를 상대로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우익수)-마이켈 가르시아(3루수)-루이스 아라에즈(1루수)-에우제니오 수아레즈(지명타자)-에제키엘 토바(유격수)-글레이버 토레스(2루수)-윌리 아브레유(좌익수)-살바도르 페레즈(포수)-잭슨 추리오(중견수)로 이어지는 타순을 구성했다.
1회초 베네수엘라 공격에서 이닝 선두타자로 나선 아쿠나 주니어는 야마모토의 2구째 한 가운데 몰린 96.5마일(시속 155㎞)의 직구를 그대로 받아 쳐 론디포파크 우중간쪽 담장을 넘겼다.
공이 뻗어나가는 순간부터 론디포파크에 운집한 베네수엘라 팬들은 홈런을 예상한 듯 탄성을 내지르기 시작했다. 베네수엘라 덕아웃은 아쿠나 주니어의 솔로홈런에 크게 환호하며 1회초부터 팀 세리머니를 펼치기 시작했다. 베네수엘라가 1회말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마이애미|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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