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올해 처음으로 여성농업인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으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 등 직업성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예방 상담을 지원하는 것으로,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옹진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짝수년도 출생의 51세부터 80세까지 여성농업인으로, 올해 총 60명이 검진을 받게 된다. 검진 비용은 1인당 22만 원이며, 이 중 19만8천 원은 보조금으로 지원되고 본인 부담금은 2만2천 원이다. 신청은 농업e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가까운 면사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군 농정과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농촌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건강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특수건강검진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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