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농구, 콜롬비아에 30점 차 대승… 월드컵 본선행에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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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 콜롬비아에 30점 차 대승… 월드컵 본선행에 성큼

한스경제 2026-03-15 09:11: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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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호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과 선수들의 모습. /FIBA 제공
박수호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과 선수들의 모습. /FIBA 제공

| 서울=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 한국 여자농구가 콜롬비아를 대파하고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최종예선 2연승을 질주했다.

박수호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농구 대표팀은 15일(한국 시각) 프랑스 빌뢰르반에서 펼쳐진 대회 최종예선 3차전에서 콜롬비아에 82-52로 대승을 거뒀다.

강이슬은 3점슛만 7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인 21득점을 폭발했다. 리바운드도 5개를 잡아냈다. 박지현은 13득점, 박지수는 11득점으로 든든히 지원사격했다.

한국 여자농구는 독일과 1차전에서 패했지만 이후 나이지리아와 콜롬비아를 물리치며 17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향해 성큼 다가섰다. 한국은 지난 1964년 페루 대회부터 빠지지 않고 본선 무대를 밟아왔다.

세계랭킹 15위인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30분 필리핀(세계랭킹 39위)을 상대로 3연승을 노린다. 승리할 경우 프랑스와 최종전 결과에 관계없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다.

콜롬비아에서는 마르타 모스카렐라가 17득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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