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디펜딩 챔피언’ 일본이 ‘중남미의 강호’ 베네수엘라를 꺾을 수 있을까. 일본이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앞세운 최정예 선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일본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론디포 파크에서 베네수엘라와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2라운드 8강전을 가진다.
이날 일본은 테이블 세터에 지명타자 오타니와 우익수 사토 테루아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중견수 스즈키 세이야-좌익수 요시다 마사타카-3루수 오카모토 카즈마.
또 하위 타선에는 1루수 무라카미 무네타카-2루수 마키 슈고-유격수 겐다 소스케-포수 와키츠키 켄야가 이름을 올렸다. 선발투수는 야마모토.
이는 일본이 가동할 수 있는 최고의 선발 라인업. 특히 ‘현역 최고의 선수’ 오타니와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 야마모토는 일본 야구를 대표하는 선수.
오타니는 지난 본선 1라운드 3경기에서 타율 0.556와 2홈런 6타점 4득점 5안타, 출루율 0.692 OPS 2.025로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또 야마모토는 지난 본선 1라운드 대만전에 선발 등판해 2 2/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투타 에이스가 모두 자신의 가치를 입증한 것.
일본은 지난 2006년, 2009년, 2023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일본은 2개 대회 연속이자 통산 4번째 정상 등극을 조준 중이다.
단 베네수엘라는 결코 쉬운 상대가 아니다. 도미니카공화국과 비교하면 떨어진다는 평가이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 등 스타 플레이어가 상당히 많이 포진해 있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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