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진리 기자 = 임성한(필명 피비) 작가의 첫 메디컬 스릴러 드라마인 TV조선 '닥터신'이 1%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1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닥터신' 1화 시청률은 1.4%(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첫 방송에서는 신기에 가까운 뇌수술 실력을 지닌 천재 의사 신주신(정이찬)이 인기 정상의 톱배우 모모(백서라)와 엄마 현란희(송지인)의 '뇌 체인지' 수술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주신은 TV 드라마 속 광기 어린 연기력을 뽐내는 모모의 모습에 한눈에 반하고 노력 끝에 연인이 된다. 두 사람은 6개월간 행복한 시간을 이어가지만, 모모가 스쿠버 다이빙을 하러 갔다 사고를 당하면서 의식 불명 상태에 놓인다.
절망한 신주신 앞에 찾아온 모모의 엄마 현란희는 자신과 딸의 '뇌 체인지'를 설득하고, 고민하던 신주신은 메스를 들고 수술을 결심한다.
이 작품은 '보고 또 보고', '인어 아가씨', '하늘이시여' 등의 작품으로 '막장 전문'이라 불리는 임성한 작가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4중 겹사돈('오로라 공주'), 빙의('신기생뎐') 등 다양한 설정을 시도했던 임 작가는 이번에는 엄마와 딸의 뇌 교체라는 충격적인 소재에 도전해 첫 화부터 다양한 반응을 끌어냈다.
연기 경력이 전무한 아이돌 출신 배우 백서라를 비롯해 신예 배우들을 파격적으로 주연에 기용한 점도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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