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의 한 골프장 공사 현장에서 시설물을 설치하던 70대 근로자가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3분께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의 한 골프장에서 대회 개최에 필요한 대회본부 시설물 설치 공사를 하던 근로자 A씨가 2.3m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사고 직후 A씨는 인근 병원으로 긴급하게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현재까지 조사 결과, A씨는 가설 건축물인 대회본부 시설의 천장 수평 작업을 하던 중 중심을 잃고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시공사를 상대로 안전 수칙 위반 여부 등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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