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강의택 기자┃신상우호가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4강에 올랐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4일 오후 6시(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8강전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포문은 한국이 열었다. 전반 9분 최유리의 절묘한 로핑 패스를 받은 손화연이 각이 없는 상황에서도 오른발 슈팅을 날렸고, 수비를 맞고 굴절되며 골문 안으로 향했다.
추가골도 한국에서 나왔다. 전반 20분 좌측면에서 장슬기가 돌파 이후 크로스를 올렸지만, 수비가 걷어내며 뒤쪽으로 흘렀다. 이를 고유진이 잡아 오른발로 감아차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후반 12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가 쳐낸 볼이 박수정이 잡아 골문 구석을 노리는 오른발 슈팅으로 한국의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환상적인 패스워크로 격차를 벌렸다. 후반 27분 문은주가 볼을 가로챈 이후 문전에서 부드러운 연결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고, 지소연이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터뜨렸다.
득점행진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40분 지소연이 절묘한 킬패스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렸고, 강채림이 침투하며 슈팅까지 날렸다.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이은영이 마무리하며 한 골을 추가했다.
마지막까지 화력은 이어졌다. 후반 추가시간 이은영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장슬기가 키커로 나서 성공 시키며 한국의 여섯 번째 골을 기록했다. 더 이상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6-0 한국의 승리로 막이 내렸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4강 진출과 함께 총 6개 팀에 주어지는 2027 브라질 여자 월드컵 본선 티켓도 확보했다. 2015 캐나다, 2019 프랑스, 2023 호주·뉴질랜드 대회에 이어 4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성과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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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강의택 기자 rkddmlxor123@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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