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공연 D-7인데…소공동 숙박업소 불나 외국인 등 10명 부상(종합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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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공연 D-7인데…소공동 숙박업소 불나 외국인 등 10명 부상(종합3보)

연합뉴스 2026-03-14 23:54: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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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공동 빌딩서 화재 서울 소공동 빌딩서 화재

(서울=연합뉴스) 14일 오후 6시 10분께 서울 중구 소공동의 한 7층짜리 빌딩 3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가 시작된 곳은 게스트하우스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6.3.14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컴백 공연을 일주일 앞둔 14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투숙하는 서울 도심 숙박업소 건물에서 불이 나 1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0분께 서울 중구 소공동의 숙박업소가 들어선 복합건축물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인력 110명, 장비 31대를 투입해 약 3시간 30분 만인 오후 9시 35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현재까지 3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7명이 경상으로 현장 처치를 받았다. 이들 중 9명은 외국 국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중상자 중 50대 여성 1명은 의식 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 현장에 있던 투숙객 11명이 대피했다.

불이 처음 시작된 3층에 예약한 투숙객은 총 66명으로, 이들 가운데 45명은 체크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한국인 19명은 안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26명은 외국인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이들 중 16명에 대해 외교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소재를 확인하고 있다.

명노선 중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은 현장 브리핑에서 "외국인의 경우 문자메시지로만 체크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 연락이 정확히 안 되고 있다"며 "외교부, 경찰과 합동으로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1층∼지상 7층짜리로 3·6·7층이 숙박업소로 운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3·6층은 한 방에 여러 침대가 놓인 캡슐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 이용자가 숙박 플랫폼에 남긴 후기에는 "객실이 좁은 탓에 짐을 놓을 곳이 마땅치 않아 복도가 꽉 찼다"는 내용이 담겼다. 화재 대피에 혼선이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소방 당국은 진화 후에도 건물 내부 인명 검색을 이어가고 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주말 저녁 도심 화재 주말 저녁 도심 화재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의 한 건물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6.3.14 hama@yna.co.kr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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