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아시아 최고의 축구 스타는 다르다.
오랜 기간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구 스타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의 순자산이 공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의 현재 순자산은 무려 1억 달러(약 1500억원)에 달한다.
인도 유력지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수년간 유럽 최고 수준에서 활약한 스타(손흥민)의 미국행은 축구계에 큰 놀라움을 선사했다"며 손흥민이 지난해 여름 로스앤젤레스FC(LAFC)와 계약을 맺을 당시 계약 규모를 조명하면서 그가 커리어 내내 축적한 부를 분석했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LAFC 입단 당시 손흥민은 1120만 달러(약 168억원)의 보장 연봉을 조건으로 계약했으며, 이는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에 이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전체 2위에 해당되는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에 의하면 손흥민은 LAFC에 입단하기 전 이미 1억 달러의 순자산을 쌓아놓은 상태였다.
손흥민은 MLS에 입성하기에 앞서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SV, 바이엘 레버쿠젠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 홋스퍼에서 스타 플레이어로 활약했다.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기 전 토트넘에서 받았던 연봉은 988만 파운드(약 196억원)로 알려져 있다.
또한 뛰어난 스타성을 바탕으로 다수의 글로벌과 스폰서십 및 광고 계약 등을 체결해 축구 외적으로 수입을 올린 것도 손흥민의 자산 축적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스타성과 별개로 대외적으로도 좋은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는 손흥민은 버버리, 투미, 삼성, 아디다스 등 세계적인 브랜드와 광고 계약을 맺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누구나 이름을 들으면 알 법한 브랜드들이 손흥민을 모델로 내세우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손흥민은 한국 및 아시아 전역에서의 독보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주요 글로벌 기업들과 대형 광고 및 스폰서십 계약을 맺으며 최고 수준의 시장 가치를 입증했다"고 바라봤다.
매체는 "LAFC와의 계약은 손흥민에게 또 하나의 수입원을 더해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손흥민이 MLS에서 받는 연봉은 그가 유럽 축구계에서 오랜 시간 축적한 엄청난 부의 일부에 불과하다"고 했다.
손흥민은 전성기에서 내려온 지금도 여전히 한국 최고의 축구 스타로 군림하고 있다.
LAFC는 지난해 여름 손흥민을 영입할 당시 MLS 역대 이적료 최고액에 해당하는 2660만 달러(약 398억원)를 투자했는데, 이후 유니폼과 티켓 판매량으로 손흥민 영입에 투자한 금액의 상당 부분을 채웠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LAFC가 손흥민처럼 높은 명성을 갖고 있는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스포츠적, 상업적 측면에서 현명한 선택이었다"라며 LAFC가 손흥민에게 거액을 투자한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고 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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