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번복→美 대표팀 합류' 커쇼, 0게임인데 끝이라니…이제 진짜 안녕→"WBC 참가하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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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번복→美 대표팀 합류' 커쇼, 0게임인데 끝이라니…이제 진짜 안녕→"WBC 참가하길 잘했다"

엑스포츠뉴스 2026-03-14 16:01: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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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서 은퇴를 선언한 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야구대표팀에 합류했던 '리빙 레전드' 클레이튼 커쇼가 완전한 현역 은퇴를 알렸다.

커쇼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2026 WBC 캐나다와 8강전 이후 미국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미국은 이날 캐나다를 상대로 5-3으로 승리하며 WBC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2025시즌을 끝으로 소속팀 다저스에서 은퇴한 커쇼는 이번 WBC에 출전하기 위해 은퇴를 번복하고 미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대표팀에 합류하기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 대표팀과 함께한 시간은 제 야구 인생을 마무리하기에 즐거운 방식이었다"며 "앞으로 야구계를 이끌어갈 선수들을 알게 됐고 가까이서 만나 직접 그들의 경기를 지켜볼 수 있어서 행운이었다"고 마지막 현역 일정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2008년 다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커쇼는 지난해까지 18시즌 동안 통산 223승96패 평균자책점 2.53, 3052탈삼진을 기록했다. 한해 최고의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영상을 세 차례 수상했고, 2014시즌 내셔널리그 MVP에 선정됐다. 2020년과 2024년, 2025년엔 월드시리즈 우승의 기쁨도 누렸다.

커쇼는 이날 열린 8강전을 포함해 이번 대회 미국 대표팀 소속으로 마운드에 오르진 않았다. 마지막 등판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치른 지난 5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평가전이다. 당시 커쇼는 팀의 두 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해 ⅔이닝 1피홈런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미국 대표팀은 커쇼 대신 우완 제프 호프먼(토론토 블루제이스)을 로스터에 포함할 예정이다.



커쇼는 이번 WBC 일정에 동행하며 MLB 월드시리즈 무대를 떠올렸다.

그는 "출전한 선수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선수들은 그냥 재미로 온 게 아니라 정말 이기고 싶어 한다. 월드시리즈와는 또 다른 경험이지만 승리에 대한 열망은 똑같다"며 "야구는 훌륭한 선수들의 손에 맡겨져 있다. 이 선수들은 정말 특별한 선수들이고 또 인성도 훌륭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은 오는 16일 도미니카공화국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준결승전을 치른다. 도미니카공화국은 14일 한국을 10-0으로 대파하고 준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사진=연합뉴스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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