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위기에 빠진 국힘 지켜내달라"…'잠행' 이정현에 공개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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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위기에 빠진 국힘 지켜내달라"…'잠행' 이정현에 공개 호소

경기일보 2026-03-14 15:22: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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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오른쪽)와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80여일 앞두고 사퇴를 선언한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에게 공개 메시지를 던졌다. 

 

장 대표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위원장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다시 공관위를 이끌어 혁신공천을 완성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위원장님을 뵙고 공관위원장직을 맡아 주실것을 요청드렸던 날이 생각난다"면서 "이번 지방선거가 중요한 만큼 참으로 간절한 마음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위원장님의 몇차례 고사에도 불구하고 거듭 말씀을 드렸던 것은 그만큼 절실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다시 만나 뵈었을 때,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무슨 일이라도 하겠다' 말씀주셨을 때는 다시 해볼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고 회고했다. 

 

아울러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과 국민의힘을 함께 지켜내 달라"며 "위원장의 고심 어린 결단을 기다리고 있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금 당은 그야말로 '코마(의식불명) 상태'다. 그러면 비상 수단을 쓸 수밖에 없지 않느냐"며 "공관위원장직을 맡은 이상 전기충격기라도 갖다 대서 심장을 다시 뛰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코마에 빠진 당을 살릴 방법이 전기충격기밖에 없는데, 전기충격기를 들 수 없게 한다면 내가 떠나야지 다른 방법이 있겠느냐"면서 "즉흥적인 발상이 아닌 혁신적 구상과 분석, 여론조사 등을 가지고 (혁신 공천을 위한) 처방전을 만들어놨는데 이렇게 돼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지도부에 사퇴 의사를 밝힌 뒤 휴대전화를 끄고 잠행에 들어갔다. 지난달 12일 공관위원장으로 임명된 지 29일 만이며, 지난달 19일 공관위가 공식 출범한 지 22일 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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