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소천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 및 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선 가운데, 인근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다.
봉화군청에 따르면 14일 오후 2시 9분경 봉화군 소천면 고선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당국은 진화 대원과 장비를 급파해 불길을 잡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봉화군은 오후 2시 41분경 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해당 지역에 대한 입산을 전면 금지했다. 특히 산불이 번질 가능성에 대비해 인근 주민들에게 고선리 마을회관으로 즉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산불 현장에 강한 바람이 불 경우 불길이 빠르게 확산할 수 있어 인근 주민과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군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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