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수원, 권동환 기자) 전남 드래곤즈를 이끄는 박동혁 감독이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수원삼성 상대로 원정 승리를 노린다.
전남은 14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하나은행 K리그2 2026' 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전남은 시즌 개막 후 치른 2경기에서 1승1패를 거뒀다. 지난 1일 경남FC를 4-1로 대파하면서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지만, 7일 2라운드 대구FC 원정 경기에서 2-4로 졌다.
경기를 앞두고 박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잘 안 될 수도 있지만 준비는 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민호가 부상을 입어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우리도 이런 경기에서 결과를 가져와야 좋은 상황들을 만들 수 있다"라며 "오늘 경기는 여러 가지로 상당히 우리 팀한테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경기다"라고 덧붙였다.
윤민호 몸 상태에 대해선 "큰 부상은 아니다. 어제까지 확인했는데 한 경기 정도는 쉬는 게 장기적으로 좋을 거 같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6월 합류한 생마르탱 국가대표 르본은 시즌 첫 선발 경기를 치른다.
박 감독은 "르본은 준비를 잘 하고 있었고, 이런 중요한 경기에서 용병 선수의 값어치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된다"라며 "컨디션이 좋다는 느낌을 받았고, 훈련장에서도 보여줬기 때문에 과감 없이 선택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우리도 공격은 수원에 뒤쳐지지 않는다. 그래서 조금 더 공격적으로 해야 되고, 더 앞에서 싸워주는 게 좋다고 생각해 준비했다"라고 강조했다.
박 감독은 K리그 최고의 명장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수원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공격적인 축구로 승리를 겨냥했다.
그는 "이정효 감독이라는 사람도 내가 봐도 굉장히 능력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고 축구가 변수가 많은 스포츠이기 때문에 충분히 오늘 결과로 나타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또 "상대가 공격적으로 나왔을 때 우리한테도 분명히 찬스와 상대가 위협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라며 "양상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나왔을 때 또는 중간에서부터 수원에도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라는 생각한다"라고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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