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이 아스톤 빌라전을 앞두고 선수단이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오는 1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를 상대한다.
최근 맨유는 루벤 아모림 감독이 떠나고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은 캐릭 임시 감독 체제에서 흐름이 좋다. 지난 2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을 시작으로 무려 7경기 6승 1무를 기록했다. 순위도 3위까지 올라갔다.
다만 직전 경기였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선 1-2로 패배했다. 당시 뉴캐슬 제이콥 램지가 전반전 막판 퇴장을 당했지만, 맨유가 수적 우위를 활용하지 못했다. 경기 막바지엔 윌리엄 오술라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맨유는 아스톤 빌라전을 통해 반전을 노린다. 경기를 앞두고 캐릭 임시 감독은 “(뉴캐슬전)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경기 마무리 방식도 그랬다. 분명히 실망이 있었지만 우리는 다시 돌아보며 배웠다. 훈련도 잘했다. 선수들은 경기를 하고 싶어서 안달이 나 있다”라고 밝혔다.
맨유는 아스톤 빌라전 승리가 절실하다. 현재 두 팀의 승점이 51점으로 같기 때문. 맨유가 승리한다면 아스톤 빌라의 추격을 뿌리치는 동시에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다.
캐릭 임시 감독은 “우리는 항상 시험 속에 있다. 승리했든, 비겼든, 다음 경기가 중요하다”라며 “물론 패배 이후라서 조금 다르게 느껴질 수는 있다. 하지만 패배는 언젠가 온다. 이 리그는 정말 어렵다. 대부분의 팀이 비슷한 경험을 했다. 상황을 제대로 바라보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최근 우리는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떻게 경기하는지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여러 면에서 정말 좋은 한 주였다. 기대가 된다. 중요한 경기인 건 분명하다. 우리는 많은 게 걸린 위치에 올라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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