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러셀(메르세데스)이 올 시즌 첫 스프린트 레이스 예선을 휘어잡았다.
러셀은 13일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길이 5.451km)에서 열린 ‘2026 F1 제2전 중국 GP’ 스프린트 예선을 1분31초520의 기록으로 주파하며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팀 동료 안드레아 키미 안토넬리가 0.289초 뒤진 1분31초809로 2위를 해 메르세데스가 프론트로를 독점했다. 1분31초141의 디펜딩 챔피언 랜도 노리스(맥라렌)가 3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12분이 제공되는 스프린트 예선의 첫 번째 세션인 SQ1은 미디엄 타이어 사용이 의무다. 세션 초반부터 러셀은 1분33초030으로 잠정 톱 타임을 작성하며 경쟁 팀을 압도했다. 루이스 해밀턴(페라리)이 두 번째 어택에서 기록 단축에 나섰지만 러셀의 앞으로 나오는데는 실패했다.
샤를 르클레르(페라리), 안토넬리, 노리스, 오스카 피아스트리(맥라렌), 피에르 가즐리(알핀) 등의 순으로 SQ2로 직행했다. 반면 카를로스 사인츠와 알렉산더 알본(이상 윌리엄즈), 페르난도 알론소와 랜스 스트롤(이상 애스턴마틴), 발테리 보타스와 셀지오 페레스(이상 캐딜락)이 탈락했다.
10분이 주어진 SQ2도 미디엄 타이어 사용이 의무다. 러셀은 첫 번째 어택에서 1분32초241을 찍어 타임시트의 가장 윗줄에 이름을 새겼다. 안토넬 리가 0.050초 차이로 붙었고, 르클레르가 3위였다. 피아스트리, 해밀턴, 노리스, 가즐리, 올리버 베어맨(하스)에 이어 막스 페르스타펜과 아이작 아자르(레드불)가 최종 SQ3에 진출했다. 니코 휼켄베르그(아우디), 에스테반 오콘(하스), 리암 로손(레이싱불스), 가브리엘 보토레토(아우디), 아라비드 린드블라드(레이싱불스), 프랑코 콜라핀토(알핀)이 SQ2에서 멈췄다.
8분이 주어지고 소프트 타이어 사용이 의무인 SQ3는 메르세데스와 페라리, 페르스타펜이 세션 초반 곧바로 트랙에 나선 반면 나머지 팀들은 트랙 상황이 좋아지는 후반 한 번의 어택에 전략을 걸었다. 러셀이 가장 빠른 1분31초520을 기록하며 폴 포지션을 확정했고 안토넬리가 2위에 올라 메르세데스의 프런트로 독점을 완성했다.
세션 막판 새 타이어로 한 번의 어택을 노린 맥라렌의 전략도 효과를 봤다. 노리스는 1분32초141fh 페라리 듀오를 앞서 3위로 올라섰다. 해밀턴에 이어 피아스트리, 르클레르, 가즐리고, 페르스타펜, 베어맨, 아자르가 각각 4~10그리드에 자리를 잡으며 세션을 마감했다.
| 순위 | 드라이버 | 팀 | 기록 | 비고 |
| 1 | G. 러셀 | 메르세데스 | 1:31.520 | |
| 2 | A. K 안토넬리 | 메르세데스 | 1:31.809 | 0.289 |
| 3 | L. 노리스 | 맥라렌 | 1:32.141 | 0.621 |
| 4 | L. 해밀턴 | 페라리 | 1:32.161 | 0.641 |
| 5 | O. 피아스트리 | 맥라렌 | 1:32.224 | 0.704 |
| 6 | C. 르클레르 | 페라리 | 1:32.528 | 1.008 |
| 7 | P. 가즐리 | 알핀 | 1:32.888 | 1.368 |
| 8 | M. 페르스타펜 | 레드불 | 1:33.254 | 1.734 |
| 9 | O. 베어맨 | 하스 | 1:33.409 | 1.889 |
| 10 | I. 아자르 | 레드불 | 1:33.723 | 2.203 |
※13일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길이 5.451km). 기록은 분:초.1/1000초, 비고=1위와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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