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토피아' 자율주행 상용화의 딜레마…수익성·법적 책임 산 넘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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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토피아' 자율주행 상용화의 딜레마…수익성·법적 책임 산 넘어 산

뉴스컬처 2026-03-14 10:17: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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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N
사진=KBS N

[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자율주행 기술의 현주소와 상용화를 가로막는 현실적인 딜레마를 심도 있게 짚어보는 지식 토크가 펼쳐진다.

14일 방송되는 'AI토피아' 59회에서는 '자율주행의 딜레마: 우리는 왜 아직 핸들을 놓지 못할까?'를 주제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 하성용 교수와 삼프로TV 류종은 기자가 지식텔러로 나서 심화 강연을 진행한다.

진행자 궤도의 질문에 하 교수는 "기술 개발 단계는 완료됐지만, 상용화 측면에서는 현실적으로 부족한 상태"라며, 자율주행의 가능 여부를 떠나 현재의 발전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포문을 연다.

사진=KBS N
사진=KBS N

이어 류 기자는 자율주행 레벨에 따른 특징을 분석하며, 레벨 2와 달리 레벨 3부터는 사고 발생 시 제조사에게 책임을 묻게 되는 결정적인 차이를 짚어낸다. 덧붙여 기존의 룰 베이스 방식과 최신 '엔드 투 엔드(End-to-End)', 그리고 이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 등 AI 기술의 발전 흐름을 상세히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나아가 두 전문가는 기술의 완성과 상용화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라는 점에 입을 모은다. 하 교수는 자율주행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법과 제도, 인프라의 동반 구축을 역설했고, 류 기자는 "수익성이 나오는 기술이 되어야 비로소 상용화가 가능하다"며 산업 현장의 냉혹한 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한다.

한편, 두 전문가가 짚어낸 자율주행 상용화의 묵직한 과제들과 류 기자가 추천하는 자율주행 차량 모델 등 자동차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통찰은 이날 방송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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