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MLB 공식 엑스(X·옛 트위터)에 따르면,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 관전 온 야구팬은 137만 4232명으로 집계됐다. WBC 관중 동원 역사를 새로 썼다. 종전 최다 관중은 2023 WBC에서 조별리그와 녹아웃 토너먼트를 합쳐 130만 6414명이었다. 올해 대회에서는 조별리그 단계에서부터 관중 동원 신기록이 세워졌다.
한국 야구대표팀이 포함된 조별리그 C조도 관중 동원 신기록을 세웠다. 일본 현지 매체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한국, 일본, 대만, 호주, 체코가 속한 C조는 총 36만 5272명이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 들어섰다. 종전 기록(36만 1976명)보다 약 3000명 많은 관중이 WBC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야구장을 찾았다.
관중 동원 신기록 배경에는 MLB 최고 스타들이 대거 출전하면서 대회에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오타니 쇼헤이(일본) 후안 소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이상 도미니카공화국) 이정후(한국) 애런 저지, 타릭 스쿠발, 로건 웹, 폴 스킨스, 브라이스 하퍼(이상 미국) 재즈 치좀 주니어(영국) 등 빅리거들이 대회에 많이 참가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