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이의영(한지민 분)을 사이에 둔 박성훈과 이기택의 본격적인 신경전이 펼쳐진다. 서로 정반대 성격과 직업을 가진 두 남자가 한 공간에 모이면서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한다.
앞서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송태섭(박성훈 분)과 신지수(이기택 분)는 이의영의 소개팅 상대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특히 한 카페에서 소개팅 중이던 신지수 앞에 송태섭이 우연히 등장하면서 삼자대면이 성사됐고, 이의영의 놀란 표정이 두 남자의 존재를 확실히 인식하게 만든 장면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공개된 스틸 컷 속에서도 두 남자의 경쟁 구도는 분명하다. 송태섭이 커피를 주문하려다 신지수가 근무하는 카페에 들러야 하는 상황에 약간의 불편함을 드러낸 반면, 신지수는 여유로운 미소로 그를 맞이하며 묘한 긴장감을 연출한다. 단순한 만남 이상의 심리전이 이미 시작된 셈이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송태섭이 호텔 행사장을 찾는 모습과 달리, 신지수가 부스 안에서 뜻밖의 근무를 하고 있어 예상치 못한 긴장감을 더한다. 각기 다른 공간에서 이의영과 함께하는 순간조차 두 사람의 경쟁을 더욱 흥미롭게 만든다.
시간이 흐를수록 치열해질 박성훈과 이기택의 공방 속에서, 과연 이의영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네이버웹툰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작가 타리)’을 원작으로 하며, 14일 방송된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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