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두고 테러 같은 축구!" 전술 혹평 쏟아졌다…"SON·부앙가 다 망가져, 공격이 존재하지 않는 수준" 美 언론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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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두고 테러 같은 축구!" 전술 혹평 쏟아졌다…"SON·부앙가 다 망가져, 공격이 존재하지 않는 수준" 美 언론 직격탄

엑스포츠뉴스 2026-03-14 08:44: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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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33)을 둘러싸고 팀 전술과 지원 부족에 대한 비판이 현지에서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한 매체에서는 손흥민이 공격에서 고립된 채 스스로 찬스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현재 팀 전술이 그의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MLS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팟캐스트인 'MLS 무브스'는 지난 13일(한국시간) 분석 영상에서 먼저 손흥민의 경기 내 역할을 짚으며 중원의 지원 부족 문제를 언급했다. 

진행자는 최근 경기 장면들을 분석하며 "쏘니(손흥민)를 봤는데, 여전히 공을 받으러 낮은 지역까지 내려와야 했고, 여전히 본인이 직접 찬스를 만들어야만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가 올 시즌 내내 해왔던 역할을 똑같이 계속해야만 하는데, 이건 전혀 효과가 없다. 공격이 그냥 존재하지 않는 수준이며, 앞으로 계속해서 큰 문제가 될 것이다. 이건 진짜 심각한 문제다"라고 강조했다.



매체는 특히 현재 LAFC의 공격 구조 자체가 손흥민에게 지나치게 많은 부담을 지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공격이 조직적으로 만들어지지 않고 개인 능력에 의존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런 구조에서는 손흥민 같은 선수도 자연스럽게 경기 영향력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더 강도 높은 비판도 이어졌다. 해당 영상에서는 팀 전술이 선수들의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진행자는 "이 팀은 손흥민의 자신감을 완전히 박살 내버렸다"라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이어 "그는 작년에 이 팀에서 보여줬던 것만큼 훌륭하거나 편안해 보이지 않는다"라며 현재 경기력 하락의 배경에 팀 전술적 문제도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손흥민의 파트너로 잘 알려진 또 다른 공격 핵심 자원 드니 부앙가 역시 언급됐다. 이들은 "부앙가 역시 작년만큼 좋지 못하다. 이 팀은 지금 '테러와 같은 축구'를 하고 있다"라며 공격 전개 방식 자체가 지나치게 단조롭고 비효율적이라고 꼬집었다.

LAFC의 향후 일정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됐다. LAFC는 지난 11일 북중미 최고 권위의 클럽 대항전인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 컵 16강 1차전 알라후엘렌세전에서 1-1 무승부에 그치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MLS 무브스'는 "CONCACAF 챔피언스 컵은 MLS 팀이 우승할 수 있는 가장 큰 규모의 대회"라며 "하지만 홈에서 승리하지 못한 LAFC는 이제 약 4000마일(약 6400km)을 이동해 코스타리카 원정 2차전을 치러야 한다. 승리하지 못하면 탈락할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큰 문제는 역시 공격력이라는 평가다. 영상에서는 최근 LAFC의 경기력을 두고 "마이애미, 휴스턴, 댈러스를 상대로 간신히 이기거나 수비력 혹은 상대 퇴장에 의존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수비진이 버텨주고는 있지만 현재와 같은 빈약한 득점력으로는 멕시코의 강팀들을 만났을 때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도움을 기록하고는 있으나 여전히 최근 공식전 5경기 무득점에 묶여 있는 손흥민은 LAFC와 함께 오는 15일 홈 구장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정상빈의 세인트루이스 시티를 상대할 예정이다.



LAFC가 공격 전술의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손흥민이 다시 득점 감각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연합뉴스


이우진 기자 wzyfoo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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