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강의택 기자┃리스 제임스(27)가 첼시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첼시는 1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제임스가 구단과 2032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제임스는 첼시 유소년 시스템이 길러낸 대표적인 ‘성골 유스’다. 2005년 6살 나이에 첼시 아카데미에 입단해 성장했고, 2018-19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위건 애슬레틱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은 뒤 팀에 복귀해 현재까지 첼시에서만 활약하며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가 장점인 제임스는 상황에 따라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을 만큼 축구 지능이 높은 선수로 평가받는다. 특히 토마스 투헬 감독 시절 윙백으로 기용되며 강력한 공격력을 뽐냈고, 첼시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도 힘을 보탰다.
다만 잦은 부상은 커리어 내내 아쉬움으로 남았다. 특히 햄스트링 부상으로 장기 이탈을 반복하며 꾸준함에 대한 의문과 함께 ‘유리몸’이라는 평가도 따라붙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분위기가 다르다. 철저한 몸 관리 속에 부상 없이 꾸준히 출전 시간을 확보하며 다시 팀의 중심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제임스는 “첼시는 특별한 곳이다. 항상 그렇게 느껴왔다. 그래서 주저하지 않고 계약 연장을 결정했다”며 “내 사랑은 변함이 없다. 6살 때 처음 유니폼을 입었을 때와 똑같은 감정이다. 나에게 정말 소중하다. 언제나 그렇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첼시와 나의 인연은 20년 가까이 이어져 왔지만, 앞으로 더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 구단주, 감독, 스태프, 선수단이 만들어가고 있는 미래에 대해 확신한다”며 “모두가 더 큰 성공을 원하고,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어 하고, 더 오래도록 기억될 추억을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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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강의택 기자 rkddmlxor123@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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