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강의택 기자┃이정효호 수원삼성이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수원은 14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3라운드에서 전남과 맞붙는다. 수원은 3위(승점 6), 전남은 5위(승점 3)에 자리하고 있다.
양 팀은 시즌 초반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수원은 개막 후 2연승을 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고, 전남 역시 1라운드 대승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2라운드에서 패배를 기록하긴 했지만 경기력 자체는 경쟁력을 보여줬다. 이번 맞대결 결과에 따라 K리그2 초반 판도의 윤곽도 어느 정도 드러날 전망이다.
수원은 1라운드 서울이랜드전에서 2-1로 승리한 데 이어 2라운드 파주프런티어전에서도 1-0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파주와의 경기에서는 상대의 조직적인 수비에 고전하며 후반 25분이 돼서야 득점을 만들어냈다.
그럼에도 홍정호, 송주훈이 지키는 안정적인 수비진과 교체 투입된 이적생 정호연이 중원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준 점은 수확이었다. 브루노 실바 역시 공격에서 새로운 옵션으로 가능성을 드러내며 팀 전력에 힘을 보탰다.
전남은 개막전에서 경남FC를 4-1로 꺾으며 화려하게 출발했지만, 2라운드 대구FC와의 경기에서 2-4로 패했다. 결과는 아쉬웠지만 팀이 지향하는 공격적인 색깔은 분명하게 드러났다. 정지용이 빠른 스피드를 보여주며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고, 최전방에서의 호난 존재감도 돋보였다. 발디비아도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전개에 힘을 실었다.
다만 대구의 교체 카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며 에드가에게 비슷한 장면으로 두 골을 허용한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개인 기량이 뛰어난 선수가 많은 수원을 상대하는 만큼 수비 대응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최근 2년간 맞대결에서는 수원이 4승 2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다만 두 팀 모두 감독 교체 이후 처음으로 맞붙는 경기인 만큼 이전과는 다른 흐름이 만들어질 가능성도 있다. 홍정호, 송주훈이 버티는 수원의 수비진과 정지용, 발디비아가 이끄는 전남 공격진의 맞대결 역시 주요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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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강의택 기자 rkddmlxor123@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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