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랑' 유연석, 첫방부터 제대로 빙의했다 (ft.허성태)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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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랑' 유연석, 첫방부터 제대로 빙의했다 (ft.허성태)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2026-03-14 07:05: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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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유연석이 빙의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1회에서는 죽어서 귀신이 된 이강풍(허성태 분)의 억울함을 풀어주려는 신이랑(유연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이랑은 "죽은 자는 말이 없다. 그래서 살인자들은 범행을 숨길 수 있다고 자신한다. 문제는 그 생각이 착각이라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건 아니다. 그들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 아니, 내 옆에 있다. 그리고 의외로 투머치 토커다"라며 귀신과 소통했다. 

신이랑은 "이해는 한다. 그들은 복수할 힘도 없고 방법도 모르니까. 그래서 내가 필요하다. 억울함을 풀어주고 죗값을 받게 해주는 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이랑은 "그렇다고 내가 처음부터 귀신보는 변호사는 아니었다"고 말해 궁금을 자아냈다. 

신이랑은 신입 변호사 채용 면접에서 번번이 떨어졌지만 그 이유를 알지 못했다. 하지만 법무법인 태백에 면접을 보러 가서 그 이유를 알게 됐다. 

20년 전 있었던 검사였던 아버지와 얽혀있는 일이 신이랑에게 주홍글씨처럼 따라다닌 것이었다. 

이에 신이랑은 스스로 법률회사를 차리겠다고 결심하고 법원뷰를 자랑하는 곳에 사무실을 얻었고, 만족스러워했다. 

하지만 이후에 갑자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 알보고니 신이랑이 얻은 사무실리 원래 무당집이었던 것. 

그리고 그 곳에서 이강풍이라는 첫 번째 귀신과 마주했다. 이강풍은 간단한 코골이 수술을 받던 중 사망한 환자였다. 

이강풍을 수술한 집도의 이정석은 심정지 쇼크사라고 했지만, 진실은 의료사고였다. 

이정석의 변호인은 소송까지 생각하는 이강풍의 아내 김민주에게 "왜 일을 복잡하게 만드냐. 아픈 딸이랑 길거리 나앉으면 어쩌려고 그러냐"면서 합의금을 받고 마무리하자며 사인을 요구했다. 

그 때 신이랑이 김민주의 변호인으로 막아섰고, 이강풍으로부터 얻은 고급 정보로 이정석의 변호인을 단번에 눌러버렸다. 



김민주는 신이랑과 함께 이강풍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알리기 위해 소송을 하기로 결심했다. 

신이랑은 판사 앞에서 이정석이 법원에 제출하지 않은 간호사가 더 있다고 말하면서 "신은 범죄가 탄로날까봐 두려워서 유일한 목격자를 숨겼다"고 했다. 

분위기는 신이랑 쪽으로 기울었지만, 이정석의 변호인 한나현(이솜)은 이강풍이 과거 조직폭력배였다면서 논점을 흐리려고 했다. 

이를 이겨보컨 이강풍은 결국 분노를 참지 못하고 신이랑의 몸을 빌려 법정에서 거친 말을 쏟아냈다. 

이후 정신을 차린 신이랑은 "귀신 보는 변호사. 진짜 싫다"라면서 울상을 지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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